너무 과하게 씻는 것도? 피부 건조하게 하는 나쁜 습관 5가지

0
3
땀 흘리는 운동 후 매일 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헬스센터에서도 대부분 샤워시설을 구비해 매일 샤워가 가능하다. 그런데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까지 유발하기 쉽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중년부터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서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거의 매일 샤워한다면 무엇보다 샤워 습관이 중요하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기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목욕하면,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몸의 천연 유분기가 필요 이상 씻겨 내려가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따뜻한 물 혹은 미지근한 물로 빨리 샤워를 끝내는 것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막는 방법이다. 뜨거운 물로 피부가 붉게 변했을 때는 차가운 물이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열로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과도한 거품으로 박박 문지르기

과도한 샤워 거품으로 문지르면 피부가 뽀득뽀득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마찬가지로 유분기가 필요 이상 씻겨 나간다. 비누에 포함된 계면 활성 물질은 물, 기름기와 동시에 친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유분기를 닦아낸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경우엔 좀 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피부에서 분비되는 단백질과 지질을 지나치게 씻어내지 않는 순한 제품이 좋다.

◆ 귀찮다고 거품 대충 헹구기

샤워 거품을 씻어낼 때는 따뜻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다. 찬물에서는 비눗기가 잘 헹궈지기 않을 수 있다. 샤워는 짧게 끝내는 게 좋지만, 비눗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헹굴 때는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목 뒷부분이나 귀 근처 등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에 비눗기가 남기 쉽다. 혹시라도 피부에 남은 비눗기는 피부트러블과 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 세정력 강한 비누 사용

평소 사용하는 비누 종류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향이 많이 나거나 특정 화학 성분이 들어간 비누일수록 피부에 트러블을 많이 일으킨다. 건조한 피부일수록 피부에 자극이 없는 순한 바디 클렌징 제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우선 향이나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물기만 닦고 바디 로션은 생략

샤워 뒤 피부에 남은 물기는 수건으로 살포시 두드려 닦으면 된다. 그 다음 반드시 피부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여기까지가 모두 샤워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키도록 한다. 로션은 물기를 닦아낸 즉시 발라야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아닌 피부에 남은 물기는 금방 증발하므로 굳이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