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체중 관리에 그만”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음료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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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진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 점막을 자극해 위산 역류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불안감과 속 쓰림을 악화하기도 한다. 인도 당뇨병 전담 영양사 아브니 카울은 “카페인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자연스러운 분비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커피 대신 에너지를 주는 음료는 없을까. 24일 건강매체 헬스샷(HealthShots)은 아침 공복에 마시면 수분 보충과 함께 소화와 신진대사를 돕는 음료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

▷사과식초 음료=물에 사과식초 한 큰술을 희석해 마시면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 유지에도 기여한다. 다만 산도가 높아 위 자극을 줄 수 있어 반드시 희석해야 한다.

▷치아씨드 물=치아씨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물에 넣으면 팽창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뼈 밀도 개선과 심장 질환 위험 감소에 기여한다. 단 생으로 먹고 물로 급히 삼킬 경우 식도나 목에서 팽창해 막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몬 꿀물=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구연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레몬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풍부해 유해 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꿀 속 당분은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당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삼가야 한다. 미국심장협회는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한다.

▷알로에베라 주스=알로에베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내장을 진정시키고 내장 염증을 감소시켜 잠재적으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생강차=생강에는 항염증과 소화 개선 효과로 알려진 진저롤이 함유돼 있다. ‘Integrative Medicine Insights Journal’에 따르면 생강은 메스꺼움을 줄이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말차=녹차는 항산화·항염·항균 작용에 체지방 감소, 혈압·혈당 조절,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까지 있는 EGCG 같은 카테킨이 풍부하다. 말차는 잎 전체를 섭취하기 때문에 더 농축된 형태로 유사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L-테아닌이 함유돼 카페인 특유의 급격한 각성 대신 보다 안정적인 집중 상태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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